국가공무원, 국가직 공무원이란?

국가공무원이란?

국가에 고용되어 공적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대법원, 국회사무처,정부종합청사,국립학교의 교원, 소방서, 교도소,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 등과 같은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국가공무원에 해당된다. 줄여서 국가직이라고도 한다.

 

국가 3부인 입법부, 사법부, 행정보 및 선관위나 감사원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다.

1) 입법부 : 국회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의 공무원, 국회의원 보좌 직원 등

2) 행정부 : 중앙행정기관 및 그 곳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의 공무원(교육부, 외교부, 기획재정부, 법부무, 해양경찰청, 경찰청, 산림청, 식약처, 중소벤처기업부 등)

3) 사법부 : 각 급의 법원, 헌법재판소의 공무원 등의 법원 공무원

4)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5) 감사원

 

직렬과 부처

인사혁신처에서 급수별 전체 직렬을 통합 선발 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거쳐 각 부처에서 정식 임관을 하고 근무지로 보낸다.

⊙ 단일 부처 직렬 : 교육부, 관세청, 국세청, 일반행정 고용노동부 등 가게 될 부처가 하나로 정해져 있는 직렬

⊙ 다수 부처 직렬 : 일반 행정 및 대다수의 기술직, 최종합격 후 희망 부처를 선택 지원하는 직렬

 

지원시 제한(주소지)

주소지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고, 최종 합격 후 근무지 배정시 거주지 우선 배정이 아닌 타 지역 배정의 가능성이 높다.

전형 절차

⊙ 필기시험 > 면접시험, 면접시험은 지방직에 비해 면접이 복잡하고 비중도 적지 않다.

⊙ 연수원에서 3~4주간의 연수 진행

 

특징

처리 업무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방공무원에 비해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이 많으며, 해외 출장이나 교육, 파견의 기회도 지방직에 비해 많다. 고용노동부, 세무서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민원 스트레스를 덜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