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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 대해서..(2) 태양 주위의 행성(금성, 지구) 2) 금성(Venus) 금성은 태양 주위의 행성 중 두 번째의 행성으로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 밝기로 보면 태양, 달 다음으로 3번째 밝다. 해뜨기 전의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으며, 마치 점처럼 보이지만 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달처럼 모습이 변하는 위상이 있다. 대기가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덮여 있어서 표면은 보이지 않는다. 탄생 직후 행성과의 충돌로 인해 지표가 뜨거워지고 수증기와 일산화탄소가 증발하여 수증기와 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원시 대기가 만들어진다. 지표는 마그마로 뒤덮이고 행성의 충돌이 끝나면 대기와 지표가 식으면서 지각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수증기가 응결되어 비가 내리고 바다가 형성된다. 태양으로 다시 지표면이 뜨거워지고 바다가 증발하며 수증기는 태..
태양계에 대해서..(1) 태양과 태양 주위의 행성(수성) 고대 그리스 시대, 옛날에는 지구가 중심이었고 지구를 중심으로 천체가 돌고 있다는 천동설이 성행했다. 17세기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 케플러와 갈릴레이는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다. 이 학설은 인류의 우주관을 정립하고 과학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것을 중심으로 인류의 우주관이 발전, 개정되어 왔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그 주변 천체들이 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형태를 말한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행성들과 외행성인 명왕성, 에리스, 하우메아, 마케마케가 있다. 태양계는 약 99.85%의 질량을 태양이 차지하고 있다. 태양계 행성의 대부분이 자신의 천체 체계가 있으며, 행성을 공전하는 천체는 그중 몇몇 행성보다 크기가 크다. 태양계..
별자리에 대해.. 별자리는 성좌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심의 밝은 별로부터 지구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그 모습에 따라서 연상이 되는 사물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그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문화별, 시대별 별자리는 모두 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별자리는 1930년대에 IAU(국제천문연맹)에서 정리한 별자리(88종류)가 통용되고 있다. 서양 별자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약 기원전 3천년쯤 바빌로니아 일대에서부터 출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전파가 되면서 점차 그리스와 로마 등 각 나라에 알려지게 되었다. 아시아의 별자리, 특히 동아시아인 한국, 일본, 중국에서 통용되던 별자리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사마천 사기라던지 춘추전국시대의 칠기 상자 등에서 별자리 이름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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